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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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지금부터 시작이야 우리 모두 하나되어 kt 위즈!”…수원역 길거리 응원 나선 kt
“지금부터 시작이야 우리 모두 하나되어 kt 위즈!" 프로야구 수원 kt 위즈가 13일 창원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2024 kt wiz 응원단이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kt 위즈는 이날 오후 6시께 수원역 로데오거리의 한 호프집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김주일 응원단장을 비롯한 레이디위즈 등은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홈 경기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수원·경기 지역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보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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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2024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여기에…성남시 공식홈페이지 개설
성남시는 “오는 9월과 10월 지역에서 열리는 2개 종류의 도 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2024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공식 홈페이지(www.2024snsports.kr)'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린다. 육상·수영·축구·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규모다.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11일과 12일 양일간 20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농구·당구·역도 등 23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은 대축전 슬로건인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부각해 디자인됐다. 하단엔 2024년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제18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홈페이지 바로 가기 버튼이 배치됐다. 두 개 대회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 ▲주요 행사 ▲경기 안내 ▲관광 정보 ▲참여 마당 등 5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각의 메뉴 클릭을 통해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숙박시설, 안심식당, 여행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각 대회 기간에는 종목별 대진표, 경기 결과, 사진, 홍보영상 등이 해당 홈페이지 메뉴에 실시간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으로 제작돼 손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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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최근 5경기 1승’ 인천유나이티드, 전북 잡고 반등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인천과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13일 현재 승점 19(4승7무5패)로 8위에 올라 있다. 3년 연속 파이널A(1~6위)를 노리는 인천으로선 만족할 수 없는 순위다. 16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하는 등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주춤하다. 인천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치르는 이번 경기를 대비해 1주일간의 창원 전지훈련도 소화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과 선수들은 올 시즌 전반기 경기들에서 좋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듬고 보완했다. 골 결정력과 골 찬스에서의 타이밍, 세밀함,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인천의 '골잡이' 무고사의 폼이 정상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이명주를 제외한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무고사는 9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페널티킥 4골, 오른발로 4골, 머리로 1골을 넣었다. 무고사는 득점 외에도 슈팅(44개), 유효슈팅(21개) 지표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상대 수비진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인천의 골은 무고사의 발끝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 전북은 승점 14(3승5무8패)로 10위에 자리했다. 최근 2연패를 비롯해 3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전북은 김두현 감독의 홈 데뷔전인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 감독은 시간과 공간, 포지셔닝과 밸런스에 중점을 둔 자신의 축구 철학을 팀에 이식하려 한다. 이 같은 새로운 변화가 이번 경기에서 구현될지도 축구팬들의 관심거리다. 한편, 두 팀은 지난 5월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한 가운데, 홈팀 인천이 델브리지, 김도혁, 무고사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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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인천 선수단 7개 종목에 78명 출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꾸려 장애인 생활체육을 즐기는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4~16일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스포츠로 하나되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수영,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스크린골프, 조정, 낚시 등 10개 종목이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6세 이상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를 비롯해 보호자, 시도 임원 등 1천181명(선수 831명, 임원 및 보호자 350명)이 참가힌다. 주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맡았다. 인천광역시 선수단은 파라트라이슬론과 낚시, 배드민턴을 제외한 7개 종목에 출전하는 78명으로 구성됐다. 최의순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이 대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부상에 유의하며 대축전을 충분히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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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열기… 이달말 '부지선정위원회' 쏠린 눈 지면기사
경기 3곳·인천 1곳·강원 3곳 관심지역별 접근성 등 특색 살려 홍보 "사업 계획 없다면 돈먹는 하마꼴" 김포·동두천·양주·인천 서구가 뛰어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최종 부지선정을 위한 일정과 방식을 결정할 부지선정위원회가 이달 말 열릴 전망이다. 하지만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 사례처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자칫 '돈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1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유치를 위한 부지선정위원회가 이달 말 개최될 예정이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올 하반기 부지선정 완료를 목표로 심사 일정과 평가 기준, 실사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안을 마련한다.국비 2천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2009년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다른 지역에 짓기 위한 필요에 따라 추진됐다.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경기(김포·동두천·양주), 인천 서구 그리고 강원(원주·철원·춘천) 등 총 7곳이다.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당초 부지선정위원회는 공모가 끝난 지난 2월 열려 올 상반기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4·10 총선 등 여파로 지연됐다"며 "이달 말께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일정과 방식 등을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종 부지선정을 위한 계획표가 조만간 제시되는 만큼 유치전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경기·인천 지자체들은 수도권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부지선정 당위성을 높이고 있다. 홍보 대사 위촉, 시민단체 발족 등 저마다 특색있는 홍보전도 더해지고 있다.김포시는 하루 9만명이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을 비롯해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동두천시는 1호선을 들어 교통 편리성을 강조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추가 부지도 제공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양주시는 기존 태릉경기장과 자동차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인근 부지에 동계스포츠 중심의 경기북부체육중·고등학교를 건립하면 시너지가 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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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화제의 선수] '최고 향한' 계산여중 사이클 강윤채 지면기사
'흙길'서 핸들 꺾어, 메달 수확 '꽃길'로 음성대회 여중부 200m 12초750 '대회신'대통령기·소년체전 '다관왕' 스피드 과시BMX서 전향… 전학이후 '탄탄대로' 달려'사이클 유망주' 강윤채(인천 계산여중 3)는 이달 초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2024 음성전국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강윤채는 지난 5일 대회 여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 12초750의 대회신기록(종전 12초956)을 세우며 정상에 섰다. 또 강윤채는 모우리, 임온유, 주하윤, 최지안과 팀을 이룬 2㎞ 단체추발 결승에서도 2분47초662의 기록으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대회 첫날에 열린 단체 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강윤채는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윤채는 그 전 주에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소년체육대회'에서도 200m 기록경기와 단체 스프린트에서 정상에 서며 소년체전 다관왕에 등극했다.강윤채의 상승세는 어느 정도 예상됐다. 지난해 9월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2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강윤채는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중학교 2학년임에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자신감을 쌓은 강윤채는 지난 4월 전남 나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도 4관왕에 올랐다. 이어진 소년체전과 음성대회까지 다관왕에 오르며 일시적인 상승세가 아닌 꾸준함도 입증하고 있다.강윤채는 BMX(Bicycle Motocross)를 타다가 사이클로 전향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BMX는 흙으로 만든 트랙을 달리는 자전거 경주이다. 대회장에서 BMX를 즐기던 강윤채는 석주 계산여중 코치의 눈에 띄었고, 지난해 초 2학년 진학과 함께 부천에서 계산여중으로 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이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석주 코치는 "부평에서 BMX 강사로 있을 때, (강)윤채를 처음 만났다"면서 "여학생이 자전거를 너무 좋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년 정도 봐오면서 사이클을 권유했었고, 윤채도 사이클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고서 지난해 계산여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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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황선홍·김도훈 다음은?… 외국 감독 후보 퇴짜에 국내도 고려 지면기사
월드컵 亞 3차예선 '1번 포트' 강적 피해축협 전력강화위 열어 선임절차 본격화9월 5일 1차전… 상대 분석 시간도 부족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축구 대표팀이 본격적으로 사령탑 영입에 나선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전을 끝으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마쳤다.중국을 1-0으로 꺾은 한국은 5승1무, 승점 16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조 1위도 중요하지만 한국으로서는 연승행진을 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한국은 일본, 이란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라 1번 포트에서 3차 예선 조편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되면 일본과 이란과는 경기를 하지 않는다. 이제 준비해야 할 일은 임시체제로 꾸려졌던 사령탑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낙마하면서 발생한 사령탑 공백 사태로 새 감독 선임 작업이 늦어져 4개월간 이어졌고, 결국 대표팀은 2차 예선의 마지막 4경기를 황선홍, 김도훈 감독의 연이은 임시 사령탑 체제로 치렀다.따라서 한국은 2년 남은 북중미 월드컵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다시 준비해야 하며, 그 첫번째 숙제는 정식 감독 선임이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김도훈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전 제시 마쉬(캐나다 대표팀 부임), 헤수스 카사스(이라크 대표팀 잔류) 감독 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두 실패했다.강화위는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정식 감독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 상황이다. 위원들은 지난 3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새 사령탑에게 요구되는 조건과 향후 선임 절차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다음 회의는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안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축구협회 관계자는 "유럽 리그가 끝난 뒤 해외에서 여러 감독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서가 왔다.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전력강화위가 국내 감독도 후보에 넣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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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골프, 여자축구, 수영, 육상, 테니스, 하키, 컬링, 롤러, 바둑 지면기사
△프로야구=한화-두산(잠실) KIA-SSG(인천) kt-NC(창원) LG-삼성(대구) 키움-롯데(부산·이상 18시30분) △골프=KPGA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남춘천CC), KLPGA 투어 DB그룹 한국여자오픈(레인보우힐스) △여자축구=수원FC-세종 스포츠토토(수원종합운동장) 화천 KSPO-문경상무(화천생활체육공원 축구경기장) 경주 한수원-인천 현대제철(경주황성3구장) 서울시청-창녕WFC(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이상 19시) △수영=제3회 광주전국선수권대회(10시·광주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 △육상=제53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10시·목포종합운동장) △테니스=ITF 안성국제남자대회(안성스포츠파크) △하키=제67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9시·제천청풍명월하키경기장) △컬링=한국선수권대회(9시·의정부컬링장) △롤러=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9시·충북 제천체육관) △바둑=월드챔피언십 4강(10시) 결승(14시30분·이상 전남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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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SSG 김광현, 유소년 야구 꿈나무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 시작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이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광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야구장에 초청하며, 직접 인솔해 야구장 투어를 한다. 또하, 기념사진 촬영과 미니 팬미팅의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11일 시작됐다. 이날부터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부 20개 팀의 총 481명은 올 시즌 9차례로 나눠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KK 드림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김광현과 유소년 선수들의 '미니 팬미팅'이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김광현에게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조언을 건넨다. 다음은 '야구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김광현이 직접 인솔자가 돼 선수단 덕아웃과 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체험해보며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광현과 '기념사진 촬영', '사인회'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상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선수들은 김광현이 준비한 '노브랜드 버거'를 먹으면서 경기 관람을 한다. 김광현은 “유소년 야구는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나도 어린 시절 좋아하는 프로선수를 롤 모델로 삼으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의 꿈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다치지 않고 즐겁게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김광현 선수는 2021년에도 'KK 위닝 플랜' 프로젝트로 인천지역의 초등학생 1학년 모두에게 'KK 드림 기프트'를 선물하는 등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바 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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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천시체육회, 시민 취업 지원 등 협약 지면기사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고용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센터, (주)채움HRD와 인천시민 취업지원 및 고용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체육회는 지역 운동선수 및 지도자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고용복지센터의 사업을 홍보하고 연계를 통한 협력을 약속했다.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를 말한다.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결되는 취업의 기회가 모든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을 도와 협력하고, 더불어 체육회 소속 선수와 지도자들의 은퇴 후 취업에 대한 방안 마련에도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