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자전거대회

  • [제3회 안산 월드피스 자전거대축전] 다문화·시민, 하모니 페달 '가을낭만 두바퀴'

    [제3회 안산 월드피스 자전거대축전] 다문화·시민, 하모니 페달 '가을낭만 두바퀴' 지면기사

    "안전한 도시, 살맛 나는 안산에서 다 함께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세요."'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안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안산시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한 '월드 피스 자전거 대축전'에는 제종길 시장과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회의원, 윤화섭·장동일 도의원, 시의원, 이재술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제종길 시장은 개막식에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인 안산에서 열린 제3회 자전거 대축전에 참가한 시민 모두 환영한다"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참가자 모두 자전거를 안전하게 완주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시체육회, 경인일보, 안산상록·단원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자전거 안전 선포식 및 안전모 착용식'도 함께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회 참가 시민들은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모 착용', '횡단 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걷기', '야간 반드시 라이트 켜기' 등의 구호를 외치며 자전거 안전 수칙을 되새겼다.이어 안산시 자전거 연맹(회장·박선호)이 주관한 비경연 방식의 '자전거 대축전'에서 다문화 가정과 안산 시민들은 초급자(8㎞)와 상급자(16㎞)로 코스를 나눠 안산 호수공원을 출발, 2시간여 동안 은륜의 퍼레이드를 벌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퍼레이드에는 안산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인기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 정홍채씨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 정씨는 최근 난치성 어린이 환자돕기 868㎞ 국토 종주에 큰 도움을 준 안산시를 찾아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씨는 "안산시가 자전거 대축전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날

  • [제3회 안산 월드피스 자전거대축전] 인터뷰| 제종길 안산시장

    [제3회 안산 월드피스 자전거대축전] 인터뷰| 제종길 안산시장 지면기사

    "숲의 도시 안산은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로,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전한 자전거 퍼레이드를 통해 안산을 생명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임을 계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전거는 건강과 체력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운동 방법의 하나"라며 "자전거 문화가 건강시민 육성 정책의 일환인 만큼 일관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지난 2013년 공공 자전거를 도입한 뒤 이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안산은 경기도 내 모든 시·군과 서울, 인천시의 자전거 도로망과 연계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접근성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내 전역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탈 수 있도록 시책사업으로 설치된 무인자전거 대여소인 '페달로'를 이용할 때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 달라"고 덧붙였다.제 시장은 "안산은 시화호 수변구역을 따라 폭 5m, 길이 65m에 달하는 시화나래 둘레길을 조성하는 한편 대부도 탄도까지 자전거 도로를 구축, 시화호 주변의 갈대 습지와 철새, 그리고 호수 주변의 물안개를 감상하며 대부도 해솔길을 달리는 전국 최고의 하이킹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전거 도시 안산의 관광명소 방안'을 소개했다.특히 "안산은 89개국 다문화 가족과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이번 자전거 대축전 역시 자전거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이념과 인종을 초월해 '함께 하는 사회, 하나 되는 세상'을 위해 함께 달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제 시장은 마지막으로 "향후 대부도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와 내년 완공되는 시화나래길 46㎞ 자전거 도로를 활용한 전국 자전거 엘리트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반

  • [화보]2016 제3회 안산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화보]2016 제3회 안산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회 월드 피스(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지난 10일 오전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 거주 다문화 가정 외국인과 학생,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는 안산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6 제3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인터뷰|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인터뷰| 황은성 안성시장 지면기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성시의 수려한 경관을 코스로 운영·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자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가 됐습니다."제3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챌린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낸 황은성 안성시장이 대회 성료 직후 밝힌 소감이다.황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도 늘고 코스 또한 완비돼, 대회에 참가한 전국 2천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 받고 있는 레포츠인 산악자전거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확대는 물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서운산 정상에서 휴양림인 상중도 임도를 연결시키는 코스에 대한 공사가 완료돼 지난해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코스가 만들어져,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며 "코스 완비로 이제 최고 등급의 MTB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된 만큼, 내년 대회에서는 최고 등급의 코스도 개최를 고려해 대회의 권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1~2회 대회가 끝난 직 후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좀 더 멋지고 알찬 대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오늘 그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안성이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마지막으로 황 시장은 "대회에 2천여명이 넘는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그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어도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돼 기쁘다"며 "오늘 코스를 달리시면서 느끼셨겠지만 안성은 전국에서도 가장 수려한 자연 경관과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는 만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201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도 다시금 안성을 찾아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안성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두바퀴로 굽이굽이 46㎞… 2천여명 '가을마중 레이스'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두바퀴로 굽이굽이 46㎞… 2천여명 '가을마중 레이스' 지면기사

    중급·초급·초급女 총 18개부문안성천·금광호수 등 천혜 자연대회코스 4㎞·오르막구간 추가명실상부 전국대회로 자리매김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보유한 안성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그 가족 2천여 명이 모여 시원한 초가을 바람을 안고 레이스를 즐겼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3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4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료됐다.이날 대회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황은성 안성시장, 연광희 한국산악자전거협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단체장 등 내·외빈과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로 우뚝 서게 됨을 실감케 했다.개회식에서 김화양 부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의 장인정신, 그리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안성에서 MTB 챌린저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산악자전거 종목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레저건강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인일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황은성 시장도 "이번 대회 코스는 대회에 참여한 모든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자부한다"며 "건강한 레저보급과 더불어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가 되길 기대힌다"고 말했다.출발에 앞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전문 트레이너의 구호에 따라 사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뒤 오전 9시30분께 내빈들의 신호와 동시에 최대 46km에 달하는 산악코스를 향해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굴렸다. 동호인들은 안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안성천과 금광호수길인 황금 들녘코스를 지나 시골집이 즐비한 마을길코스,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상중~한운간 코스 등을 산악자전거로 달리며 초가을 날씨를 만끽했다.대회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중급자(Expert, 4개 부)와 초급 여성부(Sports, 3개 부), 초급자(Sports, 11개 부) 등 총 18등급에 각각 참가해 순위를 떠나 선의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이모저모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이모저모 지면기사

    ■ 가수 김세환씨, 선수 참가도 화제○…인기 중년 탤런트 노주현씨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장을 깜짝 방문. 노씨는 안성 출신 연기자는 아니지만 평소 주변에 아름다운 고장, 안성에 대한 애정을 공개. 노씨를 알아본 참가자들과 가족들의 사인 공세 및 사진 촬영 요청. 그는 이에 흔쾌히 동의하며, 다정한 샷을 연출. 또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레이스를 힘차게 격려. 한 참가자는 "편한 이웃 아저씨처럼 팬들을 맞이해 줘, 더욱 호감이 간다"며 웃음. 또 인기 가수인 김세환씨도 직접 선수로 참가해 화제. 김씨는 우리나라 산악자전거 1세대로 알려진 인물.■ 위아위스 고가자전거 등 경품잔치○…'라이딩도 즐기고, 경품도 타고.'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눈길. 국내 유일의 산악자전거 제조업체인 위아위스가 고가의 자전거를 경품으로 지원. 또 안성의 특산품인 쌀·포도는 물론, 농심 '안성탕면'도 경품도 등장해 인기.한 참가자는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 왔을 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 한편 위아위스 임직원들은 이날 대회장에 부스를 만들어, 자전거 무상수리는 물론 자전거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아빠·엄마 따라 즐거운 가족 소풍○…'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야유회.' 이번 MTB대회에는 대회 참가선수 외에도 아빠·엄마를 따라 온 가족들의 모습들이 눈길. 이들은 대회가 열린 안성종합운동장 주변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참가선수들이 대회를 마칠 때까지 즐거운 소풍 시간. 또 선선한 가을 바람을 쐬며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는 등 여유로운 주말 모습. 특히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안성의 또 다른 맛 안성장터국밥을 함께 하며, 맛집 인증. /취재반개막식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탤런트 노주현 씨,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 내빈들이 출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험한 산악코스를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험한 산악코스를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영광의 얼굴| 중급자 부문 우승 염세환씨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영광의 얼굴| 중급자 부문 우승 염세환씨 지면기사

    '위아위스 챌린저 2016 안성시장배 전국 MTB 대회' 중급자 우승은 염세환(30·인천 부평·위아위스 팀 볼티오 소속)씨가 차지했다.1회 대회부터 3차례 연속 참여한 염씨는 지난해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 1시간 53분 31초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염씨는 "개인 사업을 하며 틈나는대로 집 근처 야산의 4.2㎞ 코스를 반복적으로 연습했다. 개인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줬기 때문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부터 대회 코스가 46㎞로 4㎞ 늘었고, 오르막 코스가 대폭 추가됐다. 염씨는 "이번 대회부터 첫번째 임도가 끝나고 긴 오르막이 생겼는데, 그 구간이 승부처였다"며 "이를 악물고 그 오르막을 오르고 나니 우승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좁다란 산길을 돌파하고,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산악자전거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염씨는 "매해 15개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데, 안성시장배 대회는 거칠고 험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가 매력인 것 같다. 내년에도 한 번 더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인터뷰|곽상욱 오산시장 지면기사

    "오산천 두바퀴축제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천에 대한 애정을 가진 행정가다. 오산천을 완벽히 살려내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쉼터이자 즐기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오산천 두바퀴축제도 이 같은 신념이 반영된 행사이기도 하다. 오산천을 사람이 찾는 하천으로 만드는 한편, 녹색혁명인 자전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결합한 것이다.곽 시장은 "두바퀴축제는 건강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색 있고 아기자기한 콘텐츠 구성의 차별화된 축제"라며 "자전거를 타며 오산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오산천은 오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자체에서도 휴식을 위해 찾는 명소다. 자전거를 통해 우리 오산시민은 물론 타 지자체 주민들과도 하나가 될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두바퀴축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행복도시를 향해 모든 인프라 구축 사업 매진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좋은 오산천 두바퀴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가족·연인·친구… 봄타는 '힐링 페달'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가족·연인·친구… 봄타는 '힐링 페달' 지면기사

    시민물론 서울 동호회등 1만명 '라이딩' 예비부부 꽃마차 자전거 퍼레이드·BMX 묘기 '활기' 오산시 '건강도시' 선포식자전거를 소재로 건강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봄의 축제,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가 1만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오산문화재단·경인일보사가 주최하고 오산시 후원으로 22·2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비롯,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전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오산시는 두바퀴 축제를 통해 '건강도시 선포식'을 열고, 대대적인 건강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을 시민들에게 약속했다.■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1만 명 운집 두바퀴 축제가 열린 오산천의 장점 중 하나는 잘 꾸며진 자전거 도로다. 이 때문에 이날 축제에는 오산시민은 물론 서울 등의 자전거 동호회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오산천을 방문했다. 자전거를 함께 즐기기 위한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봄날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도 많았다. 오산시민인 김수연(22·여)씨는 "오산에 오산천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젊은 층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내외귀빈들도 하나같이 두바퀴 축제를 칭찬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된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송영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이상수·김명철·김지혜·손정환·장인수 시의원, 양승권 농협 오산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문화예술이 함께한 차별화된 축제두바퀴 축제는 건강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자전거 축제와 달리 다채로운 전시·참여 행사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자전거 꾸미기 아이디어가 총동원되는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BMX묘기', '클라운 자전거 공연' 등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이색·외발자전거 체험', '아빠와 자전거 공작', '오산천 자전거생태탐방대', '자전거 북 콘서트'

  •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이모저모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 이모저모 지면기사

    ■'맛나고 빠르고 간편' 푸드트럭 인기○…행사장에는 창조 경제의 상징인 '푸드트럭'들이 등장해 화제. 커피·오렌지에이드 등의 음료는 물론, 스웨덴핫도그 등 별미를 선보이자, 줄을 서서 구매하는 등 인기. 이들 푸드트럭은 체육시설 및 공연장 등에서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소상공인 푸드트럭. 푸드트럭 운영자는 "빠르고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어서, 인기가 좋았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장사도 잘된다"며 웃음. ■오산출신 아이돌 '앤씨아' 무대 들썩○…'오산의 딸 앤씨아가 떴다.' 두바퀴 축제에는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 축하공연도 진행. 특히 오산 출신 아이돌 가수 앤씨아가 무대에 오르자, 청소년들이 환호성을 지르면 환영. 앤씨아의 경우 '통금시간' 등의 히트곡으로 아이돌 가수로 자리매김. 게다가 오산 출신 가수로 알려지면서 오산지역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인기. 또 축하공연에는 전국노래자랑 오산시 대상 출신으로 최근 가수로 데뷔한 오하라싸도 등장. 오씨는 시각장애인 가수로, 최근 방송 출연이 이어지며 인기가 급상승.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축제인 만큼 오산 출신 가수들을 중심으로 섭외했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고 설명.■초중생 오케스트라 공연 '감동 선율'○…두바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를 응원하기 위해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공연을 진행.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지역 초·중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학생단원들은 지역내 정기공연 등을 통해 실력을 다진, 미래 예술 꿈나무. 이들이 뽐낸 선율에 참여객들도 눈과 귀를 열고 집중. 한 시민은 "자전거를 타면서 오케스트라 공연도 즐겼다"며 "오산천에서 오케스트라 선율을 들을 수 있어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호응.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23일 열린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에서 BMX팀의 화려한 자전거 묘기 모습.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마술사 JB.23일 열린 '2016 오산천 두바퀴축제'에서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오산

  • [포토] 안성 MTB대회 ‘은륜 물결’

    [포토] 안성 MTB대회 ‘은륜 물결’ 지면기사

    ▲ 20일 오전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대회’에 참가한 2천여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차게 페달을 밟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이모저모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이모저모 지면기사

    ■노주현 깜짝방문 남다른 안성사랑 ○…이날 대회장에 중년의 인기 연기자 노주현씨가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 노주현씨는 고향은 아니지만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데다 평소 안성에 대한 애착이 있어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후문. 노주현씨는 개회식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안성의 자랑을 한껏 늘어놓은 뒤 출발선에 선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힘찬 격려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 ▲ 출발전 위아위스 직원이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있다.■고가의 경품·친절한 관리법 안내 ○…이번 대회엔 국내 유일의 산악자전거 제조업체인 위아위스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자전거용품 등을 후원해 눈길. 특히 위아위스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인 500만원 상당의 산악자전거 6대를 경품으로 제공. 위아위스는 대회의 성공과 함께 산악자전거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박경래 대표이사가 굳은 결심으로 대규모 출혈(?)을 감행했다는 후문. 위아위스 임직원들은 이날 대회장에 부스를 만들어 자전거 무상수리는 물론 올바른 자전거 관리법 등을 자세히 안내해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전동행글라이더 축하비행 눈길 ○…청명한 초가을 날씨 속에 열린 ‘위아위스 챌린저 2015 안성시장배 전국 MTB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동행글라이더가 축하 비행을 진행. 전동행글라이더는 대회 시작 전 안성종합운동장 상공을 비행하며 참가자들을 응원. 가족단위로 안성을 찾은 참가객들은 전동행글라이더에 관심을 보이며 신기해 하는 모습. 한 참가자는 “가을 하늘을 나는 전동행글라이더를 보니 신기하면서도, 배워보고 싶다”며 또다른 도전 의지를 다지기도. /취재반▲ 전국MTB 챌린저대회 개막식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김태진 한국산악자전거협회장,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연기자 노주현씨 등 내빈들이 선수들에게 출발신호를 보내고 있다.▲ 출발전 위아위스 직원이 자전거를 점검해 주고 있다.▲ 초급여성부문 여성2부에 출전해 우승한 Creasy joy Arianne (왼쪽 두번째)씨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영광의 얼굴|중급자 우승 최지행씨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영광의 얼굴|중급자 우승 최지행씨 지면기사

    “짜릿한 우승의 기쁨, 동료들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위아위스 챌린저 2015 안성시장배 전국 MTB 대회’ 중급자 우승의 영광은 최지행(40·김포거주·위아위스 팀 볼티오 소속)씨가 차지했다. 최씨는 지난해 원년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참가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씨의 기록은 1시간24분18초. 그는 “직장인 신분이기에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워 자전거 출퇴근을 통해 개인 훈련을 해 왔다”며 “함께 호흡을 맞춰 준 동호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악자전거를 시작한 지 7년이 됐다. 구부러진 산길을 빠른 속도로 주파하고, 정상에서의 숨가쁨은 또 다른 희열을 전해준다”며 “산악자전거 시작 이후 살도 빠지고 폐활량이 늘어나는 등 무엇보다 건강해진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씨는 “매년 20여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안성시장배 대회는 코스도 좋고 대회관리도 원활히 이뤄지는 것 같다”며 “대회에 매년 참가해, 실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인터뷰|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인터뷰|황은성 안성시장 지면기사

    “1회 대회 당시 미진했던 부분들을 대폭 보완해 준비한 만큼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졌다고 자부합니다.” 2회 안성시장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황은성 안성시장이 대회가 끝난 직후 소감을 밝혔다. 황 시장은 “먼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각광받고 있는 레포츠인 산악자전거 전국 대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에 참여한 2천여명의 동호인들과 그 가족들이 대회 기간 동안 함박웃음을 지어가며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에 내년에는 대회를 좀 더 알차게 준비해 안성을 명실상부한 산악자전거의 메카로 거듭나게 해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성은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챌린지 코스를 보유해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올해는 특히 서운산 정상에서 상중리 임도를 연결시키는 공사 구간 일부가 마무리돼 지난해보다 더욱 수려한 코스가 만들어진 만큼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내년에는 2016년 서운산 정상에서 휴양림인 상중리 임도를 연결시키는 코스 공사가 완공돼 최고 등급의 MTB대회도 치를 수 있게 되는 만큼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는 커지고, 권위도 높아지는 대회로 성장하게 되니 많은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대회에 2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운집했음에도 큰 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데다가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코스를 달리며, 안성의 수려한 풍경을 본 모든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다시 한번 안성을 찾아와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가을정취 굽이치는 42㎞… 거친 레이스 ‘활력 충전’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MTB챌린저] 가을정취 굽이치는 42㎞… 거친 레이스 ‘활력 충전’ 지면기사

    경인일보·안성시체육회 주최 18개 부문 동호인 2천여명 참가 작년 준우승 최지행씨 대회新… 초급 여성2부는 외국인 챔피언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송광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과 황은성 시장, 김태진 한국산악자전거협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 안착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서 송광석 대표이사 사장은 “산악자전거대회는 숲 속을 달리며 지쳐있는 몸과 마음에 자연의 신선한 에너지를 채워 생활속 활력을 길러주는 레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창간 70주년을 맞은 종합미디어그룹 경인일보사는 산악자전거 종목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레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은성 시장은 “이번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수려한 풍경을 자랑해 대회에 참여한 모든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자부한다”며 “다만 산악능선을 종주하는 역동적이며 체력소모가 큰 코스인 만큼 각별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김태진 한국산악자전거협회장도 “푸르른 가을하늘 아래 멋진 코스에서 그동안의 기량을 맘껏 펼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여유까지 발휘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될 것”이라며 “협회의 임원 및 심판진들도 대회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출발에 앞서 사회자의 구호에 따라 준비운동을 한 뒤 오전 9시30분에 내빈들의 신호와 동시에 자전거 페달을 돌리며 42㎞ 산악코스를 힘차게 출발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안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안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화보2]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화보2]

    ▲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승호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승호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승호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승호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승호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

  •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화보1]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화보1]

    ▲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열수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열수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열수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열수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최상의 산악자전거 코스를 자랑하는 안성에서 시원한 가을 바람을 가슴에 안고 레이스를 즐기며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꼈다. 경인일보사와 안성시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장배 위아위스 전국 MTB 챌린저대회가 20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임열수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2천여명이 국내

  • [제2회 안산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인터뷰|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제2회 안산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인터뷰|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제2회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을 통해 7만명의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시민 모두가 안전한 자전거 타기 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은 “안산은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이자 다양한 세계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라며 “이곳 안산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안산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이번 자전거 대축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특히 “다문화라는 것은 문화와 관습, 종교와 인종이 다르지만, 이번 자전거 대축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성 의장은 특히 안산시 ‘페달로’ 정책에 대해 시민들께 강조하고 나섰다. 성 의장은 “안산은 페달로 정책을 도입,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특히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며 “자전거가 없다면 페달로 정책을 이용하고, 또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안산시 호수공원이나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 자전거를 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이번 자전거 대축전을 계기로 안산시민들이 안산호수공원 등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안산에서 서로 의지하며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세월호의 아픔을 치유하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취재반

  • [제2회 안산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행복 자전거, 첫째도 둘째도 ‘안전’ 지면기사

    ‘제2회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이 열린 13일 오전 10시 안산호수공원에서는 대회 참가자 2천여 명이 한뜻으로 참여하는 자전거 사고 제로화를 위한 ‘자전거 바로타기 붐 조성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 타기에 앞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에 후미등과 야간 운행시 필요한 야광 반사지 부착을 생활화하자는 교통안전 캠페인인 ‘올세이프 up’ 일환으로, 자전거 사고 제로화와 자전거 안전모 착용 생활화를 위해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안산지역의 경우 공용자전거 페달로 등 자전거 이용의 증가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가 지속 증가(올해 8월 20일 현재 17명 교통사고 사망에 4명(23.5%)이 자전거 사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실정에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자전거 대축전 참석자 모두는 ‘페달로 안산! 사고없는 안산!’이란 구호를 외치며 ‘자전거 무사고 기원 박 터트리기’ 행사를 가졌다. 제 시장은 “자전거 타기의 기본은 안전”이라며 “특히 안전을 위해 안전모는 필수이며 자전거 야광반사지와 후미 등도 안전의 필수품이다. 시민 모두가 안전모를 착용하고 보호장치 등의 설치도 생활화하는 운동에 동참해 자전거 타기 좋은 안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전거 대축전에 참가한 2천여 명은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페달로 안산! 사고없는 안산!’을 외치며 자전거를 탔다. /취재반

  • [제2회 안산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이모저모

    [제2회 안산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 이모저모 지면기사

    ▣여러 국가 알게 된 ‘문화세상고리’ ○…중국과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콩고민주공화국, 라이베리아에서 온 강사들이 전하는 ‘문화세상고리’가 큰 인기. 문화세상고리는 각 나라 출신인 안산시민들이 강사로 자기 나라의 문화와 요리 등을 소개해 큰 눈길. 한국 강사 백승희씨는 “문화세상 고리는 우리문화 속 세계문화와 세계문화 속 우리문화의 상호 이해를 돕는 연결고리가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며 “전파를 통해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외발자전거연합회 ‘아찔한 실력’ ○…“외발자전거 결코 어렵지 않아요.” 평범한 것은 싫다. 제2회 world peace 자전거 대축전에서 외발자전거를 끌고 출전한 안산 외발자전거연합회(회장·정봉기) 회원들이 2천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 이들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이번 대회에 참여해 외발자전거에 대한 홍보(?)에 열중. 정봉기 회장은 “외발자전거가 외발이라 위험할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고 안전하다”며 “이번 대회에 회원들의 실력을 뽐내고 싶었다”고 전언. ▣모르고 지나쳤던 안전, 관심 집중 ○…“자전거를 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죠.”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 교통안전봉사대가 자전거와 안전에 대해 교육에 나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 이들 연합회 회원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 등을 건널 때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에 대해 전파하는 데 성공. 이날 이들 회원은 남녀노소 참가자들을 불문하고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교육을 질문 방식으로 진행해 관심 집중. 연합회 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자전거는 횡단보도에서 멈춘 후 내려서 끌고 건너간다는 것을 모른다”며 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 /취재반▲ “파이팅” 개막식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 내빈이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안전모를 씌워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렵지 않아요” 외발자전거 참가자가 실력을 뽐내고 있다.▲ 낭만 질주 다문화 가정 주부 참가자들이 밝은 표정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