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배드민턴대회

  •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송석준 국회의원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송석준 국회의원 지면기사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가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명품 산물의 고장 이천에서 개최됨을 이천 배드민턴 협회 및 22만 이천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송석준(사진)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전국동호인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동호인들도 기량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쌀의 고장인 이천에서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임금님표 이천쌀 배를 개최해 이천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천시 체육회와 협회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오늘 참가하신 여러분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참가 선수들 간의 아름다운 경쟁을 통한 값진 승부가 이뤄질 때 다음 대회가 기약 되고 기다려지듯이 오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내일이 기다려지는 대회로 함께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취재반

  •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홍헌표 이천시의회의장 직대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홍헌표 이천시의회의장 직대 지면기사

    "쌀, 도자기 등 이천을 알리는데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홍헌표(사진) 시의회의장 직무대행은 "국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대회가 열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 의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이천을 알리는 일이라면 의회에서 적극 지원 할 것"이라며 "참가 동호인 여러분들이 이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 발전은 물론 서로 우의를 증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이천대회가 가장 훌륭한 대회였다는 이미지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천의 진정한 매력과 이천시민의 따뜻한 인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시길 기원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서로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활기찬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취재반

  •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이기일 이천시 배드민턴협회장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인터뷰|이기일 이천시 배드민턴협회장 지면기사

    이기일(사진) 협회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갖춘 동호인들이 모두 모여 멋진 샷을 구사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수 있도록 이천시를 찾아주신 전국동호인들께 이천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대회는 출전팀만도 726팀에 가족 포함 약 2천 명이 참가했다"며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회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됨을 여기 계신 동호인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특히 엘리트 육성과 장애인 동호인과 함께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장애 동호인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원한다"고 했다.이 회장은 "끝으로 제8회 대회에 참가하신 전국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수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이 각 클럽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내후년에도 이러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취재반

  •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커트·푸시·스매싱… '콕콕콕 릴레이' 스트레스 날리다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커트·푸시·스매싱… '콕콕콕 릴레이' 스트레스 날리다 지면기사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대향연인 '2017년 제8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배드민턴대회'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일반 726팀(1팀 2명)과 자강조(엘리트) 10팀,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소속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20대 연령의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160여 개 팀이 참가해 생동감 넘치는 최강의 스매싱을 선보였다.대회 첫날인 21일 연령대와 기량별로 나눠 펼쳐진 일반부 혼합복식 경기 20대 D조에서는 이윤주· 이원섭 (안성 조은 )조가, 30대 A조에서는 정대식· 이성수(이천 이마스터)조가, 30대 B조에서는 곽병은·허기숙(이천 이마스터)조가, 30대 D조는 김신애· 김덕현(원주 영서)조가, 40대 C조에서는 홍석행· 장미라(이천 이천클럽)조가, 40대 D조는 이재일· 나부희(제주 제주연합)조가, 또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 2회째 편성된 45이상 B조는 곽경희 ·진정희(배즐사)조가, C조는 양상준·배정혜(여주 여주협회)조가, D조는 이영미·권혁용(충주 번개민턴)조가, 50대 B조는 정광손 ·조인자(원주 중앙클럽)조가, 60대 A조는 전동천·이희수(서울 수도클럽)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엘리트와 함께한 준자강전에서는 강병수· 윤여숙(민턴매니악&테크니스트인세븐 )조가, 특히 올해 처음으로 편성된 청년팀 E1에는 김성일·이용진(이천 서희)조가 우승했다.남자복식 50대 D조에서는 최부길· 박태규(이천 이천클럽)조가, 60대 A조에서는 길광섭·전동천(서울 수도클럽)조가, 70대 A조에서는 김경출· 김재영(이천 시민클럽)조가, 장년 E1에는 김홍기·윤병이(이천 북샘)조가, 청년 E1은 유유근·박진재(이천 아리클럽)조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여자복식 40대 D1에서는 신현아·이금순(이천 증포클럽)조가, 60대 C조에서는 이재옥· 김진영(서울 수도클럽) 조가 각각 정상에 올라 라켓의 주인공이 됐다.2일 차인 22일에 진행된

  •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이모저모

    [이천쌀배 전국 동호인 배드민턴대회]이모저모 지면기사

    ■국대 출신 화려한 셔틀콕 눈 호강○…국가대표 출신들의 화려한 셔틀콕 향연에 여성 동호인들 눈호강.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엘리트급 준자강조와 자강조가 출전, 화려하고 섬세하면서도 강하게 내리꽂는 스매싱을 선사해 일반 참가 선수들이 출전시간도 잊은 채 뜨거운 갈채를 보내 진행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한 국가대표 이재진(36·밀양시청)씨가 2017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에 이어 22일 이천쌀배에도 동료 20여 명의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 동호인들을 깜짝 놀라게 해. 이재진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배드민턴을 위한 맞춤 몸매에 강한 스매싱기술까지 선봬 여성동호인들에게 인기.■신생 장애인팀에 용품 증정 '응원'○…이번 배드민턴대회에서 신생 장애인팀에게 라켓과 셔틀콕, 가방 등을 증정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이기일 회장이 이천 관내 신생 장애인 동호인 팀을 위해 운동물품을 증정. 이기일 회장은 대회기간 중 관내 동호인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기금을 마련해 22일 개회식에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지부 '이삭장애인배드민턴 동호회'(회장 ·최희준)에 배드민턴 물품을 전달. 이삭클럽 임정은 간사는 "이삭 장애인센터 소속으로 매년 협회의 지원으로 장애인 10여 명이 부발대교 배드민턴장에서 매주 2회씩 활발하게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고 설명.■제주연합팀 '바다건넌 열정' 환대○…"우승하러 제주에서 왔어요." 제8회 임금님표 이천쌀배 전국배드민턴대회에 726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8개팀이 참석해 눈길. 대회 전날인 20일 청주공항에 도착해 이천에서 2박을 하며 이천쌀밥과 온천도 즐겼다고. 제주연합팀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 40대 D조 우승과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 특히 제주팀이 선수대표 선서에 나서자 조병돈 시장이 계영배와 라켓을 전달. 제주연합팀 홍경희(47·사진 오른쪽)씨는 "이천쌀밥 정식도 먹고, 아웃렛과 온천 등 다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부문별 우승자 명단 지면기사

    ■ 남자복식▲30대 A 팀코보터 송수환, 버들민턴 노진구 ▲30대 B 팀코보터 김경환, 팀코보터 김승현 ▲30대 C 망포 윤용덕, 망포 임태용 ▲30대 D 모현 박훈식, 모현 김태준 ▲30대 D-1 풍덕 김방울, 풍덕 한승희 ▲30대 E 용인 Andy Chan, 용인 김형건 ▲40대 A AWAY 권태식, AWAY 김경동 ▲40대 C 상현 박성건, 상현 허지회 ▲40대 D 성산 윤인태, 성산 김한수 ▲40대 D-1 송전 박경석, 송전 홍윤석 ▲40대 E 풍덕 강수군, 풍덕 황중식 ▲50대 AB 갈뫼 박우성, 갈뫼 조춘형 ▲50대 C 나이스 김형래, 나이스 김주철 ▲50대 D 대신클럽 이정헌, 대신클럽 김욱제 ▲50대 D-1 운학 정맹환, 운학 박정귀 ▲60대 BC 운학 김종민, 운학 염종선 ▲60대 D 부천전용클럽 박극, 김동식 ▲자강 화랑 정운용, 화랑 이길교 ■ 여자복식▲30대 A 드리븐 김세희, 드리븐 백도은 ▲30대 C 지인 차혜숙, 지인 이윤미 ▲30대 D 제일 김현진, 제일 최수용 ▲30대 D-1 갈뫼 현은정, 갈뫼 고다은 ▲40대 B 플리트 임희주, 플리트 김아람 ▲40대 C 모이소 김미숙, 모이소 나미란 ▲40대 D 배즐사 박금순, 배즐사 박정미 ▲40대 D-1 보라 이인선, 보라 한수정 ▲50대 D 배사모 신미숙, 배사모 김정애 ▲50대 D-1 모현 선귀옥, 모현 김미애 ▲60대 BD 보정클럽 편화자, 보정클럽 여순희 ■ 혼합복식▲30대 AB 드리븐 한태수, 드리븐 임유지 ▲30대 C 한밭중앙 박형득, 한밭중앙 심정민 ▲30대 D 송탄플리트 고세영, 송탄플리트 이은정 ▲30대 D-1 상미 배진현, 상미 고다은 ▲40대 A 플리트 이재도, 플리트 이승연 ▲40대 B 한밭중앙 김윤호, 한밭중앙 박은영 ▲40대 C 토월 전용찬, 토월 문영희 ▲40대 D 아삼육 권혜원, 아삼육 장영진 ▲40대 D-1 석성 김송희, 석성 김문수 ▲50대 AB 플리트 문흥식, 플리트 이정희 ▲50대 C 노적봉 송기호, 수지 곽순화 ▲50대 D 토월 박기영, 토월 정영희 ▲60대 ABC 상현 박종배, 상현 신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대결재미 '콕' 스트레스 '콕' 일상피로 '콕' 1석3조 스매싱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대결재미 '콕' 스트레스 '콕' 일상피로 '콕' 1석3조 스매싱 지면기사

    남·여·혼합 복식 520개팀 열전30·40·50·60대 초심~자강까지예선리그 후 본선토너먼트 승부LED TV·자전거 등 경품 '행운'협회 임원 공로상 노고 치하도'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용인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경인일보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20개 팀이 남·여·혼합복식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등 연령별로 구성돼 실력에 따라 자강 조, A∼D조, D-1, 초심 등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스코어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승부를 가렸고 경기는 3~4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됐다.한편, 지난 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건영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이국영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개막식에서는 용인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헌한 시배드민턴협회 임호 부회장에게 용인시장 공로상을, 시배드민턴협회 김대현 시설이사와 노진숙 총무이사는 경인일보 공로상이 수여됐다.또 송담클럽 김경태 회장과 운학클럽 박정귀 회장, 상현클럽 윤남기 회장, 신갈클럽 양귀임 회장, 시배드민턴협회 송민철 사무장 등에게는 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상을 받았다.특히 주최측은 LED TV를 비롯 자전거, 라켓,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취재반■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취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최종식 市배드민턴협회장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최종식 市배드민턴협회장 지면기사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용인시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 대회에서 만난 최종식(사진) 용인시 배드민턴협회장의 일성이다.최 회장은 "용인시에는 배드민턴 클럽 38개에 4천여명이 등록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회원들이 각 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건강과 단합을 동시에 일구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두터운 선수층이 용인시 생활 배드민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종목별 접수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또 경기종료 즉시 입상자와 승급자 명단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해 동호인들의 궁금증을 최소화한다.최 회장은 "참가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승부를 가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벽을 허물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정찬민 용인시장 지면기사

    "매년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용인시 정찬민(사진) 시장은 "이번 대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정 시장은 "이 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성공한 대회로 소문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용인시에는 에버랜드를 비롯해 한택식물원, 민속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며 "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대회를 마친 후 용인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 시설도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드러냈다.정 시장은 "용인시는 재정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이제는 복지와 행복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재미 있게 대회를 즐기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용인 보라배드민턴클럽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용인 보라배드민턴클럽 지면기사

    창립 10년 지역 대표클럽… 일요일 제외 월~토 운동 구슬땀"배드민턴 클럽 활동의 묘미는 웃으면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용인시 보라배드민턴클럽은 오는 6월6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클럽이다. 현재 110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라배드민턴 클럽은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보라중학교체육관에서 운동 하고 있다.보라배드민턴클럽은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2개의 우승 메달을 목표로 매일 저녁 체육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성, 여성, 혼성 복식 부문에 총 30개팀이 참가했다.이규성 보라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던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면 만족한다"며 "경기에서 중요한 건 배드민턴을 웃으면서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드민턴 클럽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까운 지역의 클럽 문을 주저 말고 두드리면 모든 클럽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며 배드민턴 클럽활동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취재반

  • [화보]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

    [화보]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

    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하태황기자 hath@kyeongin.com27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시·경인일보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갈고 닦은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막오른 코트… 전국 520개 팀 '셔틀콕 대결'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막오른 코트… 전국 520개 팀 '셔틀콕 대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우현 국회의원, 이건영 시의원, 김상수 시의원, 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이규영 용인시종목단체협의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와함께 용인지역 배드민턴 발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헌한 시배드민턴협회 임호 부회장은 용인시장 공로상을, 시배드민턴협회 김대현 시설이사와 노진숙 총무이사는 경인일보 공로상이 수여됐다.또 송담클럽 김경태 회장과 운학클럽 박정귀 회장, 상현클럽 윤남기 회장, 신갈클럽 양귀임 회장, 시배드민턴협회 송민철 사무장 등에게는 시배드민턴협회장 공로상을 받았다.경인일보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용인시와 용인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20개 팀이 남·여·혼합복식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 등 연령별로 구성돼 실력에 따라 자강 조, A∼D조, D-1, 초심 등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다.스코어는 랠리 포인트 25점으로 승부를 가린다.경기는 3~4개팀 예선 리그전을 벌인 뒤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이 정해진다.대회 부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는 배드민턴 용품이 차등 지급된다.특히 주최측은 LED TV를 비롯 자전거, 라켓, 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개막식에 참석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취재반■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1천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대회는 27~28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경기 모습. /경인일보 DB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보라배드민턴클럽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화제의 팀/보라배드민턴클럽

    "배드민턴 클럽 활동의 묘미는 웃으면서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용인시 보라배드민턴클럽은 오는 6월6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용인지역을 대표하는 배드민턴 클럽이다. 현재 110명의 회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라배드민턴 클럽은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보라중학교체육관에서 운동 하고 있다.보라배드민턴클럽은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에서 2개의 우승 메달을 목표로 매일 저녁 체육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성, 여성, 혼성 복식 부문에 총 30개팀이 참가했다.이규성 보라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던 회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다면 만족한다"며 "경기에서 중요한 건 배드민턴을 웃으면서 즐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클럽은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와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이 모였다"며, "배드민턴 클럽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까운 지역의 클럽 문을 주저 말고 두드리면 모든 클럽이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라며 배드민턴 클럽활동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취재반■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최종식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용인시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27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 대회에서 만난 최종식 용인시 배드민턴협회장의 일성이다.최 회장은 "용인시에는 배드민턴 클럽 38개에 4천여명이 등록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회원들이 각 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건강과 단합을 동시에 일구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두터운 선수층이 용인시 생활 배드민턴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최회장은 "현재 용인시가 5월 초에 치러지면3서 대회가 5월 말경으로 몰린 탓에 지난해보다 참가팀이 1020여팀가량 줄었다"면서도 "다행히 홍보가 잘 돼 전국 클럽 400여팀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배드민턴 축제가 펼쳐졌다"고 했다.용인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종목별 접수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지했다. 또 경기종료 즉시 입상자와 승급자 명단을 온라인 카페에 게시해 동호인들의 궁금증을 최소화한다.최 회장은 "시와 경인일보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큰 배드민턴 대회를 17년째 열어주고 있다"며 "승부를 가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벽을 허물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취재반■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

  •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대회]인터뷰/정찬민 용인시장

    "매년 성장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 용인시 정찬민(사진) 시장은 "이번 대회를 찾은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대회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정 시장은 "이 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성공한 대회로 서문이 나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매년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용인시에는 에버랜드를 비롯해 한택식물원, 민속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며 "대회에 참가한 분들이 대회를 마친 후 용인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 시설도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드러냈다.정 시장은 "용인시는 재정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런 문제들을 다 해결하고 이제는 복지와 행복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의 질이 좋아지려면 건강하셔야 한다.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일회성이 아닌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재미 있게 대회를 즐기시고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취재반■취재반 = 박승용 동부권 쥐재본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강승호 기자(이상 체육팀), 하태황 기자(사진부)정찬민 용인시장 /경인일보DB

  • '셔틀콕 대축제' 520여팀 승부…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 오픈배드민턴대회 27~28일 열전 지면기사

    2017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오픈배드민턴대회가 27∼28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용인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20여개팀이 참가해 용인시 실내체육관과 기흥구장 등에서 자웅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30대(20세 이상 39세 이하), 40대(40∼49세), 50대(50∼59세), 60대(60세 이상)로 나뉘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 실력에 따라 자강 조, A∼D조, D-1, 초심 등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예선 리그 전 조 편성은 3∼4개 팀으로 한다. 스코어는 듀스 없이 랠리포인트 25점이다. 3위는 별도의 3·4위전 없이 우승팀에게 준결승에서 패한 팀으로 한다. 만약 리그전에서 3팀 이상이 승패 동률일 경우 승자 승으로 득점을 합산해 득점이 높은 팀이 우선한다. 득점이 같은 경우에는 실점이 적은 팀으로 순위를 가르게 된다. 이 중에서 두 팀이 다시 동률일 때는 승자 승 대신 나이 합산 연장자순으로 결정한다. 또 매 경기마다 출전대기석에서 신원을 확인해야 하며 경기 시작 후 신원 확인은 불가능하다. 한편,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지면기사

    종합미디어그룹 경인일보가 용인시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7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를 오는 27~28일 2일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칩니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다문화 가정도 함께하게 될 이번 대회에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대회명 : 2017 제17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 일시 : 2017년 5월 27일(토)~28일(일) 2일간▲ 대회장 : 용인실내체육관▲ 주최 : 경인일보, 용인시체육회▲ 주관 : 용인시배드민턴협회, 경기도배드민턴협회▲ 후원 : 용인시, 용인시의회 등※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용인시배드민턴협회 http://cafe.daum.net/yiba) 참조▲ 문의 : 경인일보 사업국 031-231-5275, 용인시배드민턴협회 010-8953-4076

  •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인터뷰|김익기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인터뷰|김익기 과천시배드민턴협회장 지면기사

    "전국 배드민턴 중 최고의 대회라고 자부한다."대회 주관을 맡은 과천시배드민턴협회 김익기(사진) 회장은 "규모면에서도 제일 크고 전통이 있는 대회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며 대회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김 회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배드민턴은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종목 중 하나"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동호인간에 우애를 다질 수 있는 대회가 바로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라고 말했다.이어 김 회장은 "이번 대회도 이전 대회와 같이 참가한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지금까지 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셨던 동호인들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과천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복한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반

  •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인터뷰|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인터뷰|신계용 과천시장 지면기사

    "생활체육 도시 과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2017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공동 주최한 신계용(사진) 과천시장은 "배드민턴은 생활체육 종목 중 가장 보급이 많이 되어 전국의 동호인이 약 200만명이 넘을 정도로 대표적인 대중 스포츠"라고 평가했다.신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나이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라며 "과천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배드민턴이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과천시는 대중 스포츠인 배드민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배드민턴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전국의 배드민턴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어 신 시장은 "이런 멋진 대회가 과천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호인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취재반

  •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사인회 펜보다 라켓 먼저 잡은 '톱클래스'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사인회 펜보다 라켓 먼저 잡은 '톱클래스' 지면기사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한 이효정(김천시청·여)씨와 국가대표 이재진(밀양시청)씨가 2017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 개막식이 열린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 나타나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동호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효정씨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이용대와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고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신백철과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진씨도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사실 이들이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것은 단순히 사인회를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이효정씨와 이재진씨는 배드민턴을 사랑해 주는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막식 이후 시범경기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두 사람이 한팀을 이뤄 혼합복식 시범경기에 나서자 개막식을 마치고 떠나려던 동호인들이 다시 체육관으로 발길을 돌려 이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며 연신 감탄사와 박수를 보냈다. 시범경기가 끝난 후에는 동호인들의 사인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시범경기를 마친 이효정 코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점점 늘어가는 만큼 과천 대회와 같은 대회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며 "대회에서 몸 다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다가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재진씨도 "승부도 좋지만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배드민턴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욕심내지 않고 행복하게 즐기시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반25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7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 대회' 개회식에서 이효정, 이재진 등 전 국가대표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다.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