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00만원대 시세차익 기대
1만3천여가구 신도시급 주거타운
서희건설은 강남과 분당 생활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광주 오포읍에 ‘광주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1·2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일반분양을 준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광주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를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지하3층~지상 23층 9개동(전용면적 59~84㎡·605가구)을 선보인다.
전용 59㎡는 이미 100% 조합 모집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용 84㎡는 서비스 면적이 넓은 4베이(방3칸·거실전면향 배치)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에 동간 거리도 넓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3㎡당 800만원대 중반의 저렴한 분양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해 실입주금 8천만원부터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저렴한 공급가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개통예정)와 총연장 129.1㎞의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수도권 남부 교통의 요충지가 된다.
2025년에는 위례신도시에서 광주 오포읍까지 위례~신사 연장선이 들어서면서 강남접근성을 더욱 개선되는 것은 물론, 내년에 개통되는 성남~여주간 복선전철과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2018년 개통예정) 등 교통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태전지구에서 고산지구, 추자지구로 이어지는 1만3천여세대 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서희스타힐스는 광주시 2020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개발되는 광주시 시가화 사업의 직접 수혜지역인 오포읍 일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분당 전세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반 분양분과 비교할 때 약 30%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44-3117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