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쓰레기매립지 3-1매립장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다음 달 시작된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3-1매립장 103만㎡를 ‘4자 협의체 합의에 의한 매립지 사용 종료 시까지’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도와 서울시가 추가로 매립장을 조성하려면, 인천시로부터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다시 받도록 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달 초부터 3-1매립장 기반시설조성 공사를 할 예정이다. 매립지관리공사는 2018년 6월부터 2024, 2025년까지 3-1매립장에 쓰레기를 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용중인 제2매립장의 매립 용량을 늘려 2018년 5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수도권매립지 3-1공구… 기반시설공사 내달착공
입력 2015-09-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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