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홍인기)는 ‘제15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차장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性해방구’로 전락한 성매매 특별법 11년 (경인일보 9월 22일자 23면보도)을 시사스토리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性해방구’로 전락한 성매매 특별법 11년은 성매매 특별법 시행 11주년을 앞두고 수원역 앞 집창촌을 찾아 성매수를 하는 이주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성문제를 사회문제화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회는 소속 회원 500여명의 투표를 거쳐 ‘노사정 대타협’ 반대 분신시도의 순간(노컷뉴스 윤성호기자)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