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19일 화재 보험금을 노려 아버지 명의로 구입한 BMW 외제차를 포함한 차량 3대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김모(3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4분께 부천시 소사구의 한 식당 1층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질러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년 전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식당에서 가입한 화재 보험금을 받기 위해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돈을 벌기 위해 화재 보험금을 받으려고 아버지 명의 차량에 직접 불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14분께 부천시 소사구의 한 식당 1층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3대에 불을 질러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년 전에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식당에서 가입한 화재 보험금을 받기 위해 음식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돈을 벌기 위해 화재 보험금을 받으려고 아버지 명의 차량에 직접 불을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이재규기자 jaytw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