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올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이 사업은 김포 포내천에서 강화군 강화읍·교동면 일대 임시양수장 및 수전설비 21개소 등 총 19.9㎞의 송수관로를 지표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내년 봄부터 강화 북부지역인 강화읍과 송해·하점·내가·양사·교동면(수혜면적 4천500㏊)의 하천과 저수지에 한강물을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