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경신이 ISO/IEC 17025의 지침에 따른 시험기관의 능력, 환경 등을 평가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의 공신력을 인정받아 KOLAS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OLAS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업체(ILAC)와 시험, 검사, 교정부분에서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한 한국인정기구이다.
경신은 KOLAS인증을 위해 1년 5개월동안 IS0 17025(공인기관인정제도운영요령)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험실 운영 품질매뉴얼, 절차서, 지침서 제정 및 관리, 자격기준에 준한 조직구성, 시험장비 및 시설·환경조건을 확보했다. 또한, 시험방법 및 절차의 유효성 확인 등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경신 관계자는 “인증된 범위 내에서 각종 규격과 기술규정에 따라 KOLAS 인증마크를 사용해 공인 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며, 대내외적으로 EMC 시험실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차부품기업 (주)경신, KOLAS 인증
국제공인시험기관 공신력 인정
입력 2015-10-27 22:13
수정 2015-10-2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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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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