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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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더딘 상승세… “큰 차이 못 느껴”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4월 경기전망지수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하며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5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4월 경기전망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80.2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p 하락한 수치로 제조업(-6.7p), 건설업(-2.7p), 서비스업(-1.6p) 등 전체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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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 촉구 결의안’ 의결
시의회 “제조업체 위한 입주대책 마련하라” 요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되레 평생 일군 삶의 터전을 잃은 제조업체(2023년 5월12일자 6면 보도)에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시흥시의회가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28일 제32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찬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신속추진 촉구에 관한 결의안’을 의결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잔지는 2018년 12월 개발사업을 승인받고 2021년 6월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됐음에도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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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중소기업 지원 모범으로 지면기사
경기신보, 출연실적 우수 감사패 3년 연속 규모 확대… 공로 인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하 경기신보)이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출연금 규모를 늘려온 용인시를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 경기신보는 27일 용인시청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출연실적 우수 시군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시는 2022년 27억원, 2023년 38억원, 2024년 43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했다. 경기신보는 용인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용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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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현실로… 한국 대미수출 1위 ‘급제동’ 지면기사
美생산 구입땐 세금공제 입법화도 車수출 51조 ‘전세계 수출액 절반’ 국내 생산 줄일수 밖에 없는 상황 수출 전진기지 경인지역 ‘큰 악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자동차가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우리나라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경기도·인천시는 자동차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미국이 이처럼 관세 전선을 자동차까지 확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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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기중앙회 한영돈 경기북부 지역회장 위촉...전국 13개 지역회장 출범 完
중소기업중앙회가 경기북부 지역중소기업회장까지 위촉하며 전국 13개 지역중소기업회장을 모두 임명했다. 27일 중기중앙회는 한영돈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제 11대 경기북부 지역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중기중앙회는 설필수 경기지역회장, 황현배 인천지역회장 등 지역회장 10인을 임명했고, 이날 한 회장을 포함해 대전세종충남, 충북 지역회장 등 3인을 추가로 임명해 전국 13개 지역 회장을 모두 위촉했다. 제11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13인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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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4월 인천공장 철근공장 전면 셧다운… 창사 이래 처음
인천 동구에 본사를 둔 국내 2위 철강 업체인 현대제철이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을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전면 셧다운한다. 현대제철이 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은 전면적으로 멈춰 세운 것은 설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조치는 인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봉형강 제품의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봉형강은 건설, 기계, 자동차, 조선,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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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혼선·항만 인지도 개선위해” 경인항, 김포항으로 이름 바꾸자 지면기사
김포 물류유통단지協, 공식 건의 김포·인천터미널 달라 배송사고 위험 市 “2개 항만, 1개 항 표기 유일” 김포지역 물류유통단지에 덧씌워진 ‘경인항’ 명칭을 ‘김포항’으로 변경해 달라는 기업들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물류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선명한 인지도와 경쟁력을 담보할 지역명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정부기관에 공식 건의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수도권 대표 물류기업 협의체인 김포 물류유통단지협의회는 최근 경인항 김포터미널의 명칭을 지역 정체성이 뚜렷한 김포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식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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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중기청,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회의… 기업 애로 개선 지면기사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이 12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기관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도내 중소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연계 및 공동 대응으로 금융 정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참여기관을 명확히 해 협의회 활성화도 도모키로 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격월로 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협의회 위원장은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이 맡기로 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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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TP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최대 3천만원’ 내달 11일 마감 지면기사
자유·지역특화 분야 8개社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5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지식재산(IP) 발굴 등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자유 콘텐츠와 지역 연계 특화 콘텐츠 2개로 각각 6개사, 2개사를 선정한다. 인천TP는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자막 등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내달 11일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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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 ‘글로벌 K-컨벤션’ 선정 지면기사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