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질병이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28일 건국대에 따르면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28일 오전 11시부터 이 대학 건물 1동이 폐쇄됐다.
건국대는 전날 오후부터 동물생명과학대 대학원생 8명과 외국인 강의 전담 교수 2명이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여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연구실이 위치한 5층을 전부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자택에 있던 대학원생 1명이 추가로 호흡기 질환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해당 건물 전체를 소독한 뒤 폐쇄했다고 덧붙였다.
28일 건국대에 따르면 동물생명과학대학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이 발생해 28일 오전 11시부터 이 대학 건물 1동이 폐쇄됐다.
건국대는 전날 오후부터 동물생명과학대 대학원생 8명과 외국인 강의 전담 교수 2명이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여 전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연구실이 위치한 5층을 전부 폐쇄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자택에 있던 대학원생 1명이 추가로 호흡기 질환 증세를 호소함에 따라 해당 건물 전체를 소독한 뒤 폐쇄했다고 덧붙였다.
최초로 증상을 호소한 대학원생 4명은 한때 브루셀라 증상을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했다.
증상을 보이는 학생 4명은 건국대병원에 격리된 상태며 12명은 자택에 머물고 있다. 이들 대학원생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으로 지난주에 젖소 품평회와 건국대 소유의 동물농장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