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정부의 역사 국정교과서는 거짓말 교과서이고, 부실교과서, 면피용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또, 국정화 고시강행은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라며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문재인 대표는 4일 국회 당표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친일파의 행적을 누락한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화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 자체가 국민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정교과서는 극도로 편향된 교과서이고 국민을 이념적으로 편가르는 나쁜 교과서, 반통일 교과서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정부가 배포 계획을 밝힌 2017년까지 교과서 제작에 필요한 33단계를 거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류투성이의 졸속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특히 역사 국정교과서는 경제 실패와 민생 파탄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려는 면피용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먹고 사는 문제와 아무 관계없는 국정교과서를 강행하는 것은 경제살리기는 모르겠다는 선언과도 같다고, 문 대표는 지적했다.
정부의 국정화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표는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정부가 확정고시 방침을 발표했고, 예비비 44억원을 불법으로 편성, 집행했다면서 명백한 불법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 강력한 연대의 틀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헌법 소원과 국정교과서 금지 입법 청원운동 등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또, 국정화 고시강행은 획일적이고 전체주의적인 발상이라며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문재인 대표는 4일 국회 당표실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부가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친일파의 행적을 누락한 교학사 교과서를 국정화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 자체가 국민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정교과서는 극도로 편향된 교과서이고 국민을 이념적으로 편가르는 나쁜 교과서, 반통일 교과서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특히 역사 국정교과서는 경제 실패와 민생 파탄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려는 면피용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정부가 먹고 사는 문제와 아무 관계없는 국정교과서를 강행하는 것은 경제살리기는 모르겠다는 선언과도 같다고, 문 대표는 지적했다.
정부의 국정화 추진 과정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표는 행정예고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정부가 확정고시 방침을 발표했고, 예비비 44억원을 불법으로 편성, 집행했다면서 명백한 불법행정이라고 주장했다.
문 대표는 이어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 강력한 연대의 틀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헌법 소원과 국정교과서 금지 입법 청원운동 등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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