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001000701500037501.jpg
공사 한창인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연합뉴스

10일 오전 10시 15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신축 공사장에서 이동식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2명이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2017년 9월 1단계 완공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45% 정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