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 20분께 수원역 로데오거리의 한 피씨방에서 이모(39)씨가 흉기를 휘둘러 피씨방 이용객 A(25)군 등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이씨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A군 등을 갑자기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가슴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다. 나머지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수원시민을 해친다는 방송을 들어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이씨는 옆자리에 앉아있던 A군 등을 갑자기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가슴을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다. 나머지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수원시민을 해친다는 방송을 들어 흉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지영 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