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근로자_교육(보도자료)-2
지난 20일 인천항만연수원에서 진행된 ‘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안전교육’ 참가자들이 연수원 교수진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산업재해를 감소하고 안전한 하역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5년 인천항 일용직 하역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만연수원 남영우·조용철 교수 등은 지난 20일 인천항만연수원 대강당에서 인천항 일용직 하역 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항만 재해의 특징과 현황 ▲항만 하역 안전 관리 ▲작업환경 개선 기법 ▲항만 하역 작업 안전의 중요성 등을 강의했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인천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을 통해 인천항 기업들의 안전 교육 부담을 덜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