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서남부사업단(단장 김수일)이 사옥을 이전하고 경기남부 화성권 개발의 핵심역할을 맡기로 했다.
화성서남부사업단은 지난 20일 기존 화성시 봉담지구 인근 위치한 사옥을 병점행정복합타운 사업지구내로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봉담 사옥은 교통이 다소 불편해 고객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신사옥은 병점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화성시 병점동 일대는 동탄신도시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신도시 만큼이나 각종 개발이 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병점·진안동 일대 37만6천㎡의 부지를 행정·상업·업무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화성 병점복합타운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으로 화성서남부사업단 사옥 이전을 통해 개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화성서남부사업단은 화성향남2, 봉담, 비봉지구 등 올해 총 5천400억원의 개발투자를 포함해 4천900억원의 용지공급 등 화성시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LH 화성서남부사업단 ‘병점 시대’ 사무실 이전
입력 2015-11-22 21:44
수정 2015-1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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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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