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론 와인 기사단은 보르도, 부르고뉴와 함께 3대 세계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론지역을 수호하기 위해 1973년에 창설됐다.
작위 수여는 프랑스 론 와인 기사단 한국지부와 프랑스 현지 론 와인 기사단장 파트릭 갤랑(Patrick Galant)의 공동 주관으로 해당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또 작위는 그 자체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훈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작위를 받은 박 의원은 향후 국제친선외교사절단으로 와인 홍보와 국제 교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