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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투시도. /우방건설산업 제공 · 아이클릭아트

용서·영동고속도로등 진입 편리
분당선 기흥역등 ‘사통팔달’ 요지
인근 ‘태광그룹 시티’ 개발 호재


1조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될 태광그룹의 ‘태광 콤플렉스 시티’ 개발이 가시화되며 인근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용인시에 따르면 태광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1조원을 들여 기흥구 영덕동 일원 100만㎡에 ‘태광 콤플렉스 시티’ 조성을 시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광그룹은 ‘태광 콤플렉스 시티’를 조성한 뒤 태광산업과 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계열사를 집적화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처럼 태광 콤플렉스 시티 개발 소식이 전해지며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우방건설산업이 분양에 나서는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이 화제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07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A 104가구 ▲전용면적 59㎡B 118가구 ▲전용면적 59㎡C 72가구 ▲전용면적 74㎡A 68가구 ▲전용면적 74㎡B 38가구 등 총 4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용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도 진입이 용이해 강남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통해 수원은 물론 분당, 용인시청 모두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향후 경부고속도로 신갈IC로 이어지는 42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은 한 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경 1㎞ 내에는 신갈초와 구갈초, 기흥중, 기흥고 등 초·중·고교가 5개나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경기도 어린이박물관도 인접하고 지난해 문을 연 흥덕도서관도 차량 20분 거리에 있어 아이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녹지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이 조성돼 있고 신갈공원도 도보 10분 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청명산이 단지와 가깝고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오산천 자전거길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가기 좋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4-Bay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 전 가구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는데,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해 더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또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입주민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통학용 아이유쉘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3에 마련되며, 오는 18일 오픈 예정이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