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사)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등은 지난 18일 ‘2015년도 물류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제10회 물류발전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인천 물류인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 대책 등을 발표했다.
시상식에선 ▲와이엘물류(주)(기업부문 본상) ▲현대상선(주)(특별상) ▲이상용 (사)인천복합운송협회 회장(개인 및 단체 부문 본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는 지난 2005년부터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조례’ 등을 근거로 인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린 기업과 개인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내년에도 인천의 물류인들이 모두의 역량을 모아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넣고, 다 같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 시장을 비롯 박광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 물류관련 기관과 단체, 학계, 기업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윤기자 s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