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 실·국장과 부단체장 등 고위직 공무원 28명에 대한 인사(1월 5일자)를 단행했다.

경제실장에는 오병권 부천 부시장이, 도시주택실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김대순 부이사관이 발탁됐다.

부천 부시장·안산 부시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이한규·양진철 이사관이 각각 전보됐다. 윤병집 자치행정국장은 이사관으로 승진해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교육에서 복귀하는 서강호 부이사관이 자치행정국장으로 임명됐다.

남양주 부시장에는 이강석 균형발전기획실장이, 시흥시 부시장·파주시 부시장에는 이진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송유면 농정해양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농정해양국장·축산산림국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최원용·김익호 부이사관이 발탁됐고, 보건복지국장에는 배수용 군포 부시장이 임명됐다.

군포 부시장에는 지성군 교육협력국장이, 의왕 부시장·여주 부시장·포천 부시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박원석·이석범·김준태 부이사관이 각각 발령됐다.

양평 부군수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김성재 부이사관이, 의정부 부시장·광주 부시장에는 홍귀선 경기북부청 버스정책과장·이희원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전보됐다. 동두천 부시장에는 이종호 경기도의회 의정담당관이 자리를 옮기고, 과천 부시장에는 주명걸 건축디자인과장이, 연천 부군수에는 김정기 북부청 하천과장이 임명됐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남기산 부이사관이 발탁됐고, 교육협력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각각 예창섭 기획담당관·이희준 북부청 균형발전담당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복지여성실장·인재개발원장에는 오현숙 교육정책과장·김원섭 감사총괄담당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고, 홍지선 북부청 도로정책과장도 승진해 건설국장에 임명됐다. 보건환경연구원장에는 김구환 연구원 대기연구부장이 임명됐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