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4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3층짜리 한 병원에서 부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원 유리창이 모두 깨져 인도에 있던 행인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내부에서 작은 불이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부평역 앞 일대가 교통혼잡을 빚었다.

인천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부탄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