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은 장안구 소재의 조원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2천6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조원고등학교는 33학급 980여명이 재학 중이지만 각종 문화행사나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다목적체육관은 2017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광온 의원은 청명중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7천200만원을 확보했다. 1997년에 개교한 청명중학교는 22학급, 75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나 도심 속에 위치해 운동장 면적이 협소하고, 다목적체육관도 없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끊임없이 체육관 설치 민원을 제기해 왔다.
박 의원은 "교육부에 체육관 신설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재차 설명하고 특별교부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island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