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해외통상촉진단'이 베트남·필리핀에서 모두 151건의 수출상담과 미화 1천404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필리핀 마닐라에 안성지역 10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프레이 및 방청윤활제 제조업체인 ㈜핀텍에어졸은 베트남 업체와 6천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는 ㈜핀텍에어졸의 첫 해외 판매 실적이다.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만드는 은성화학㈜는 연간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필리핀의 한 건설업체와도 66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전시언기자 coo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