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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디어그룹 경인일보가 2016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11년 연속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우병동)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경인일보를 비롯해 강원일보·경남신문·광주일보·부산일보·매일신문·충청타임즈 등 지역일간지 28개사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발위는 또 김포신문, 시사인천, 주간고양신문, 원주투데이, 강진신문, 해남신문 등 주간지 40개사도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일간지 및 주간지 68개사는 앞으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이 정한 원칙과 방법에 따라 취재지원과 구독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받게된다.

경인일보는 탄탄하고 투명한 경영과 깊이있는 취재·보도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년 연속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계속 경기·인천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 창달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는 오는 2월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 지역일간지

경인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이상 28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