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길 신임 인천가정법원장(62·연수원 15기)은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로 3년간 근무해 가사사건에 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장을 3년간 역임해 관리자로서 사법행정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다. 당사자들의 진술기회도 놓치지 않아 재판의 만족도가 높다. 인천 출신인 안 법원장은 인천지법 판사로도 근무한 지역 인연이 있다.

▲인천 ▲제물포고·서울 법대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 안산지원장 ▲수원지법 부장판사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