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독촉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작은딸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아 구속된 어머니 박모(42)씨가 큰딸도 5년 전 학대로 사망하자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구속된 박 씨가 "지난해 10월 말을 듣지 않는 큰딸을 때리다가 사망해 경기도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구속된 박 씨가 "지난해 10월 말을 듣지 않는 큰딸을 때리다가 사망해 경기도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을 자백한 어머니 박모씨와 공범 2명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