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등 전국 주요 9개 지방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여창환 매일신문 사장) 편집국장단은 18일 4·13 총선 기사 및 여론조사 공유, 온라인 부서 책임자 별도 회의체 구성 등에 합의했다.
한신협 편집국장단은 이날 오후 풀만앰배서더 창원 3층 미팅룸에서 2016년 1분기 회의를 갖고 ▲1월 발행인회의 안건 보고 ▲4·13총선 기사 및 여론조사 공유 ▲포털사이트 초기화면 기사 노출 ▲춘추칼럼 존속 여부 ▲편집국장 회의에 데스크 동석 여부 등을 논의했다.
편집국장단은 특히 회원사간 교류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온라인부서 책임자들의 별도 회의체 구성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참석,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 당위성을 설명하고 한신협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