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력 공급 중추
시범 사업 추진 잇따라
본사 떠난 빈자리 메워
한국전력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생긴 빈자리에 수도권 전략기지인 경기지역본부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본부는 한국 경제의 중추인 수도권 남부 지역을 관할하고 수도권 융통선로 6개 중 5개를 관리해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경과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전력 판매량과 판매수입, 보유설비 규모에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관내 유입 및 발전 전력의 65%를 관할 지역에 공급하고 35%는 서울 지역으로 공급하는 전력계통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엔 본사와 함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에너지 신사업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에너지 신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한국전력의 미래사업인 세계 최대규모의 주파수 조정용 ESS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스마트그리드의 실증 모델인 SG스테이션을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수원시청)에 적용해 구축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업영역 확장이 한창 진행 중이다.
박형덕 한전 경기지역본부장은 "올해 ESS, 초전도케이블 등 가치 창조형 에너지 신사업의 전진기지를 경기지역본부에 신사업 모델로 구축해 진행하는 동시에 수도권의 전략기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이슈&스토리] 한전경기본부 새 임무
ESS·SG스테이션 '동력 창출' 전략기지
입력 2016-02-18 20:29
수정 2016-02-1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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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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