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이재현, 이하 SL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았다.

SL공사는 권익위가 공공기관 268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14년 우수등급에 이어 2015년에도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13년도에는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SL공사는 '가온길(正道)경영'이라 부르는 윤리경영과 청렴 교육 활성화, 반부패·청렴 생활화 추진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청렴 수범 기관으로서 청렴 문화가 지역사회 저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