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국민연금의 이해관계자가 국민이기 때문에 국민들을 위해 공공투자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민주는 지난 4일 경제민주화공약 1호로 '국민안심채권(가칭)'에 국민연금기금이 10년 동안 연 10조원씩 총 100조원을 투자하는 등 공공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국민이 낸 보험료를 공공투자에 활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수익률 저하 등을 우려했다.
박 의원은 "수익률 관련, 공공임대주택과 공공 보육시설에 대한 투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