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최초로 케냐 나이로비에 교관을 파견해 아프리카 국가 항공종사자를 대상으로 항공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가들의 항공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해온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방식 외에 새롭게 도입하는 현지방문 교육방식으로, 14~18일 실시된다.
지난해 5월 모잠비크에서 현지 교육실시를 위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국토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체결했고, 이를 기반으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올해는 2개의 교육과정이 아프리카 최고 항공교육기관인 EASA(East African School of Aviation)에서 운영되며,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문교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절차에 맞춰 개발되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과정이다.
이번 아프리카 지역 교관파견 교육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핵심 추진사업인 'No Country Left Behind' 기조를 선도하는 국가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현지교육은 항공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선거에서 국내 이사국 6연임을 위한 지지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이번 교육은 개발도상국가들의 항공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해온 개도국 항공종사자 초청교육 방식 외에 새롭게 도입하는 현지방문 교육방식으로, 14~18일 실시된다.
지난해 5월 모잠비크에서 현지 교육실시를 위한 내용의 양해각서를 국토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체결했고, 이를 기반으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올해는 2개의 교육과정이 아프리카 최고 항공교육기관인 EASA(East African School of Aviation)에서 운영되며,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문교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절차에 맞춰 개발되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과정이다.
이번 아프리카 지역 교관파견 교육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핵심 추진사업인 'No Country Left Behind' 기조를 선도하는 국가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아프리카 현지교육은 항공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아프리카 국가와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올해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선거에서 국내 이사국 6연임을 위한 지지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