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파인에서 운영하는 이미지포털 아이클릭아트(www.iclickart.co.kr)가 지난 18일부터 새롭게 폰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IC 모던고딕, IC 나무굴림과 같은 기본적인 서체에서부터 IC 동네책방, IC 하얀분필과 같은 개성있는 글씨체까지 총 164종의 다양한 폰트를 제공한다.
아이클릭아트 이미지를 사용하는 유료회원이라면 추가적인 비용을 내지 않고도 이용 가능하다.
아이클릭아트는 고화질 이미지 약 100만컷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2천컷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사내 디자인 연구소에서 자체 제작한 일러스트가 특장점이며, 이외에도 사진, 템플릿, 편집디자인, 웹 디자인 소스 등 다양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파인 이병진 사장은 폰트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폰트와 이미지 라이선스 비용을 각각 지불하고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폰트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저작권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디자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안광열기자 a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