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한 골재 채취장에서 대규모 주상절리가 발견됐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한 업체가 관리 중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일대 골재 채취장에서 주상절리 지대가 발견됐다.
이 주상절리는 현재 드러나 있는 규모만 높이 20~30m, 폭 100m로, 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동시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와는 다르게 고흥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된 드문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에 최대한 이른 시일에 현장에 와줄 것을 요청했다"며 "업체에도 이 사실을 알렸으며, 보존가치가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6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한 업체가 관리 중인 전남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일대 골재 채취장에서 주상절리 지대가 발견됐다.
이 주상절리는 현재 드러나 있는 규모만 높이 20~30m, 폭 100m로, 수직형과 방사형 구조를 동시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와는 다르게 고흥 주상절리는 내륙에서 발견된 드문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문화재청에 최대한 이른 시일에 현장에 와줄 것을 요청했다"며 "업체에도 이 사실을 알렸으며, 보존가치가 확인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