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제로백 3.5초' 불과한 컨버터블(오픈탑) 버전인 우라칸 LP 610-4 스파이더를 국내에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람보르기니 전시장에서 우라칸 LP610-4 스파이더 국내 출시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우라칸 스파이더는 쿠페의 구동력과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우라칸 스파이더는 새롭게 개발된 가벼운 전기유압식 소프트탑으로 중앙버튼을 누르면 시속 50㎞/h에서 17초 만에 지붕이 열린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람보르기니 전시장에서 우라칸 LP610-4 스파이더 국내 출시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던 우라칸 스파이더는 쿠페의 구동력과 퍼포먼스에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우라칸 스파이더는 새롭게 개발된 가벼운 전기유압식 소프트탑으로 중앙버튼을 누르면 시속 50㎞/h에서 17초 만에 지붕이 열린다.
가벼운 소프트탑은 스파이더의 실루엣과 완벽하게 매치됐으며 지붕 개폐시 가장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오픈카 특유의 탄탄하고 균형 잡힌 외형을 갖추게 해준다.
5.2ℓ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우라칸 스파이더는 최대출력 610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소요 시간)이 3.4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24㎞/h를 자랑한다.
또한 엔진 반응력이 매우 뛰어나 최대 8700rpm의 회전 속도에 화려하고 강력한 배기음을 갖췄다.
11가지의 다채로운 차체 색상과 더불어 소프트탑 색상은 블랙, 브라운, 레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선택 옵션에 따라 다르며 기본 옵션의 경우 3억원 후반대(부가세 포함)에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