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광교 보리밭 '찰칵'
29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도청 신축 예정부지에서 열린 '2016 굿모닝 행복 산책로'행사에서 시민들이 누렇게 익은 보리밭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경기도는 11만8천여㎡ 규모의 도청 신축부지에 심어진 유채·청보리·호밀 사이에 포토존·야간조명 등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조성, 다음달 3일까지 오전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개방한다. 이벤트가 끝나면 청보리를 베어 소규모 축산농가에 사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