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는 3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한국조경사회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내 작가정원을 꾸며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10명의 작가(설계자)를 공모한 후 선발 작가별로 개성을 살려 150㎡ 크기로 10개의 작가정원을 꾸밀 예정이다.
LH 신인철 동탄사업본부장은 "국내 신도시 최초로 도시공원과 정원이 융합한 사례로 새로운 공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동탄2 신도시의 명소로 지역을 알리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며 "입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친환경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