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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석진 現부의장, 이견행 의원
군포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2선의 이석진(54·새누리당) 현부의장이, 부의장에 이견행(51·더불어민주당·2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는 27일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개최하고 의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에서 이석진부의장 5표,이희재의원 2표, 이견행의원 2표를 얻어 이 부의장이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출에서는 이견행의원 5표, 박미숙의원(국민의당) 3표, 이희재의원(새누리당)이 1표를 각각 받았다.

군포시의회는 9명의 시의원중 새누리당 4명,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으로 어느 정당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해 의장단 선거에 진통이 예상됐으나 1차 투표로 마무리됐다.

군포/윤덕흥기자 ydh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