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자체적으로 조사하던 '말 산업 실태조사'가 지난 24일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 제11451호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말 산업 실태조사는 '말 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말 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말 산업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통계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심사를 요청했다.
말 산업 실태조사에는 말, 노새, 당나귀 등 말자원에 대한 성별, 연령, 용도, 산지 등 9개 항목 및 말 생산농가, 승마시설, 연관사업체, 교육기관 등 2천여 말 산업 사업체에 대해 시설현황, 종업원수, 경영현황 및 서비스 실태 등 22개 항목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게 된다.
기존 농식품부의 행정통계인 '기타 가축통계'의 말자원 부분은 '말 산업실태조사'로 이관돼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말 산업은 국민적 붐 조성과 함께 그 산업적 가치도 커지고 있어 말 산업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제2차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2017~2021년) 및 농업의 6차 산업화의 기초 정책 통계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http://kosis.kr)과 농식품부의 공공데이터 포털(https://data.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말 산업 실태조사는 '말 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말 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말 산업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통계의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심사를 요청했다.
말 산업 실태조사에는 말, 노새, 당나귀 등 말자원에 대한 성별, 연령, 용도, 산지 등 9개 항목 및 말 생산농가, 승마시설, 연관사업체, 교육기관 등 2천여 말 산업 사업체에 대해 시설현황, 종업원수, 경영현황 및 서비스 실태 등 22개 항목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게 된다.
기존 농식품부의 행정통계인 '기타 가축통계'의 말자원 부분은 '말 산업실태조사'로 이관돼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말 산업은 국민적 붐 조성과 함께 그 산업적 가치도 커지고 있어 말 산업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는 제2차 말 산업 육성 종합계획(2017~2021년) 및 농업의 6차 산업화의 기초 정책 통계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http://kosis.kr)과 농식품부의 공공데이터 포털(https://data.maf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