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앞 소하 JCT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선암영업소를 잇는 강남순환로 1단계 구간(연장 13.8㎞에 왕복 6∼8차선)이 3일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시간대에 광명~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는 강남순환로 신설로 서울 강남지역 주민 등의 KTX 광명역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