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대원동·신장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오산시청 및 동 주민센터의 소재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3일 입법예고 했다.

행정복지센터 추진은 정부의 마을 단위 복지 강화를 위한 지침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주민 맞춤형 복지강화를 위한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추진한다.

시는 추경을 통해 명칭 변경 등에 대한 예산을 편성한 후, 오는 10월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