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3.3㎡당 700만원대
개발호재 다양 2020년 하반기 입주
평택시 역세권 최고 중심지인 평택동에 초고층 아파트인 평택위너스시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평택위너스시티는 대라종합건설이 평택시 평택동 72의3 일원 3천373만4천여㎡ 부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59층, 총 2천28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한다.
평택위너스시티는 전용면적 60㎡A(3.5베이), 60㎡B(판상형 설계), 62㎡(판상형 설계), 77㎡(3베이), 84㎡(3.5베이) 등의 다양한 평면과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평택위너스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광역버스와 지하철, 철도 등의 교통망을 갖춘데다 AK백화점과 상업지역들이 있어 지역내 최고의 중심 지역이지만 수십여년전부터 집창촌이 형성돼 있어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역세권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이 개정 및 시행돼 1천14%의 용적률로 개발이 가능하게 돼 사업 추진은 물론 성공적인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에 대라종합건설을 이곳에 대단지 랜드마크형 초고층아파트 건설을 목표로 평택위너스시티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평택역위너스시티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돼 시중가 보다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에 분양될 전망이다. 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0만원으로도 계약이 가능하다.
평택위너스시티는 편리한 교통망 이외에도 홈플러스와 이마트, AK백화점, 평택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많고, 시청과 법원, 보건소 등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
또 성동초, 세교중, 평택여고 등 10곳의 초·중·고가 단지내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평택지역은 KTX역사와 삼성·LG전자 공장 입주 및 확장, 대규모 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넘쳐나 시세 차익의 경제적 이득도 예상된다. 평택위너스시티의 주택홍보관은 평택법원·검찰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