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 중소기업의 현안 해소를 위한 도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경기지방조달청 신설을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결의안 채택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영세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경기도 중소인쇄업 생존을 위한 도청 내 발간실 폐지 ▲부천금형센터 내 해외바이어 초청 전시회 개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의회 측은 경기조달청 신설과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한 정책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중앙회 지역본부와 도의회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중소기업 경영 애로를 해소하자"며 "대·중소기업 간 인력과 금융자원의 합리적인 배분, 공정경쟁 환경 조성, 공정거래 질서 구축 등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선미기자 ssunmi@kyeongin.com
경기조달청 신설등 현안해결 '한뜻'
중기중앙회·도의회 간담회
입력 2016-09-01 23:51
수정 2016-09-01 23:5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6-09-02 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