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정영덕)는 14∼18일까지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료입장 행사는 누구나 국립자연휴양림을 자유롭게 찾아 휴식을 취하고 야영을 할 수 있도록 당일 입장객뿐 아니라, 야영장 이용객도 함께 적용된다.

추석 연휴 동안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은 입장료 부담 없이 다양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영장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대전/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