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광광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했다.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 가운데 9명이 숨졌고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탑승객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해 대구공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한화케미칼 퇴직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버스의 타이어가 폭발해 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 가운데 9명이 숨졌고 1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10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탑승객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해 대구공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한화케미칼 퇴직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버스의 타이어가 폭발해 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