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는 25일 구리시 여성회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주)대성산업, 롯데마트, 삼원금속공업(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 54명을 채용한다. 또 서류전형을 보는 30개 간접참여 업체도 면접을 통해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정보관'과 유망 직종을 소개하는 '체험관', 초기 창업을 지원하는 '여성창업관'도 운영된다.

이밖에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취업타로 등 구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고용센터, 경기비정규직 지원센터, 대한노인회 구리지회 등 지역 관계기관 3곳도 참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