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27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6개월간 경강선(판교∼여주)구간에 세종대왕 테마열차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레일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왕열차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동열차 1편성의 내·외부를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디자인으로 꾸몄다.
열차의 외부는 세종대왕 캐릭터와 한글 자음을 형상화 하고 내부는 한글창제 배경과 세종대왕 업적에 대한 안내와 독창적인 한글 문양 등으로 이뤄졌다.
세종대왕열차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과 신륵사 등 경강선의 대표적인 관광지 홍보는 물론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코레일과 여주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왕열차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동열차 1편성의 내·외부를 세종대왕과 한글 관련 디자인으로 꾸몄다.
열차의 외부는 세종대왕 캐릭터와 한글 자음을 형상화 하고 내부는 한글창제 배경과 세종대왕 업적에 대한 안내와 독창적인 한글 문양 등으로 이뤄졌다.
세종대왕열차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세종대왕릉과 신륵사 등 경강선의 대표적인 관광지 홍보는 물론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 홍보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여주역 광장에서는 세종대왕열차 개통을 맞아 28∼30일까지 여주시, 여주대학과 함께하는 기념 공연 및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세종대왕열차를 타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경강선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열차 개발로 고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