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에 위치한 광동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해 열흘 넘게 시신을 찾지 못한 가운데 지난 29일 해당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광주소방서(서장·서삼기)는 31일 퇴촌면 도마리 광동교에서 투신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지난 19일 오전 2시39분께 30m 높이 광동교 다리 난간에서 투신한 남성 A씨로 추정되며, 사고 발생후 광주소방서는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와 합동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광주소방서는 19일부터 열흘간 매일 9명의 구조대원과 잠수장비 및 수중카메라를 동원해 11차례에 걸쳐 수색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9일 오후 2시26분쯤 사고지점으로부터 300m 떨어진 강 중간지점에서 발견했다.
수색에 나선 한 대원은 "물속이 혼탁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추위로 인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광주소방서(서장·서삼기)는 31일 퇴촌면 도마리 광동교에서 투신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은 지난 19일 오전 2시39분께 30m 높이 광동교 다리 난간에서 투신한 남성 A씨로 추정되며, 사고 발생후 광주소방서는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와 합동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광주소방서는 19일부터 열흘간 매일 9명의 구조대원과 잠수장비 및 수중카메라를 동원해 11차례에 걸쳐 수색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9일 오후 2시26분쯤 사고지점으로부터 300m 떨어진 강 중간지점에서 발견했다.
수색에 나선 한 대원은 "물속이 혼탁해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추위로 인해 수색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