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서울역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역 화장실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완료된 1차 '서울역 화장실 개선' 공사로 서측 여자화장실의 변기가 2배가량 늘었고 마감재와 조명시설을 개량해 고객 편의를 개선했다.
서울역 화장실은 관련법령의 기준에 맞게 남·여 변기 수가 각각 62개로 같으나, 주말과 출퇴근시간대 여자화장실 대기 시간 증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40여 일간 확장공사를 실시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2차로 남측 남자화장실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11개의 변기(대변기 5개, 소변기 6개)가 있지만 피크시간대에는 부족한 실정을 반영해 유휴공간에 변기를 5개(대변기 2개, 소변기 3개)를 증설하고 출입구를 넓혀 혼잡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서울역 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완료된 1차 '서울역 화장실 개선' 공사로 서측 여자화장실의 변기가 2배가량 늘었고 마감재와 조명시설을 개량해 고객 편의를 개선했다.
서울역 화장실은 관련법령의 기준에 맞게 남·여 변기 수가 각각 62개로 같으나, 주말과 출퇴근시간대 여자화장실 대기 시간 증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40여 일간 확장공사를 실시했다.
이달 중순부터는 2차로 남측 남자화장실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11개의 변기(대변기 5개, 소변기 6개)가 있지만 피크시간대에는 부족한 실정을 반영해 유휴공간에 변기를 5개(대변기 2개, 소변기 3개)를 증설하고 출입구를 넓혀 혼잡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서울역 화장실 개선공사를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