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 11월 26일 촛불집회 광화문 광장 8시 소등 현장을 생중계 했다.
이날 광화문과 서울광장에 모인 국민들은 오후 8시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를 주제로 한 '1분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8시 소등 10초 전, 국민들은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8시가 되자 촛불을 동시에 소등했다.
'뉴스룸' 측은 "지금의 현 상황이 어둠에 둘러싼 현 시국이다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룸'은 "촛불을 켜면 촛불로 어둠을 거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은 8시 '1분 소등' 동안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쳤다.
한편 11월 26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오후 8시 기준 서울지역에 13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이날 광화문과 서울광장에 모인 국민들은 오후 8시에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를 주제로 한 '1분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
8시 소등 10초 전, 국민들은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고, 8시가 되자 촛불을 동시에 소등했다.
'뉴스룸' 측은 "지금의 현 상황이 어둠에 둘러싼 현 시국이다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스룸'은 "촛불을 켜면 촛불로 어둠을 거둬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들은 8시 '1분 소등' 동안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쳤다.
한편 11월 26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오후 8시 기준 서울지역에 130만 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