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 내용을 놓고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별 내용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나눈 통화 내용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이 루머에는 정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에게 "최순실 씨가 말한 내용에 대한 진척상황을 알고 싶어 한다. 빨리 처리하라고 한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처리될 것 같다. 최 선생님에게 잘 말씀드려라"고 답한다.
또, 최씨가 정 전 비서관에게 시일까지 정해주며 독촉을 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정 전 비서관이 "하명대로 박 대통령에게 말하겠다"고 답했다는 내용도 이어진다.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선 "정 전 비서관 통화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을 검찰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정호성 녹음파일 내용은 별 것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내용이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입증이 가능한 정도"라며 현재 떠도는 루머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과 나눈 통화 내용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이 루머에는 정 전 비서관이 박 대통령에게 "최순실 씨가 말한 내용에 대한 진척상황을 알고 싶어 한다. 빨리 처리하라고 한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은 "이번주 내로 처리될 것 같다. 최 선생님에게 잘 말씀드려라"고 답한다.
또, 최씨가 정 전 비서관에게 시일까지 정해주며 독촉을 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정 전 비서관이 "하명대로 박 대통령에게 말하겠다"고 답했다는 내용도 이어진다.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선 "정 전 비서관 통화 내용이 세상에 알려지면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을 검찰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정호성 녹음파일 내용은 별 것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내용이다.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입증이 가능한 정도"라며 현재 떠도는 루머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